타이페이서 기차로 3시간 걸려 온 화련역
화련역 앞에 포스터와...
역 앞 가로수에 란을 접목시켜놓은게 참 신기하구....
화련 협곡(동서 관통도로)입구에서
화련 협곡
멀리에 관통도로를 건설하면서 사고로 숨진 230여명의 넋을 기리는 사당
화련 협곡
협곡에 연자구 표지석
바위 절벽에 제비집처럼 생겼다하여 연자구라 한답니다
협곡에 인디언 얼굴모양의 암석
태평양 바다를 바라보며.....
태평양 바다를 배경으로 ....
대만기차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며...
대만 임강 야시장
화련 협곡에서
기룽항구에서...
야시장에서....
화련 협곡에서....
화련 협곡 동서 관통도로에서...
셋째날 아침 화련으로 가기위해 대만기차역으로 가는 중 아침을 간단히 해결하고 기차역에서 3시간걸려 화련에 도착하니 점심때라 식당을 기웃거리는데 역시나 눈치빠른 택시기사가 호객?을 해와 협상하여 택시로 관광을 하기로 하고 식당도 연결시켜주어 점심도 해결하고 화련 협곡 대만 동서 관통도로로 가서 몇군데 관광을 하고 나오는 길에 옥.대리석등 조각 작품매장으로 안내하여 결국 구경만 하고 친절한 택시기사가 태평양 바다 해수욕장으로 데려다 주어 뜻하지않은 태평양 바다도 보구 ㅎ ㅎ
기차시간에 맞춰 역에 도착 다시 타이페이로... 기차여행이라 편할 줄 알았는데 지루하고 졸다 깨다.......
타이페이에 도착 다시 전철로 숙소근처역으로 와서 가이드 형님이 예상외로 여비가 남아서 꿀을 하나씩 선물로 사주고 낼 아침먹을 시간이 없어 아침대용으로 과일도 사서 숙소에 갔다놓고 다시 전통 야시장인 임강야시장으로....시장이 규모도 크지만 주말이라 사람도 엄청많고 음식 종류도 많고 음식을 사려고 줄서있는곳도 여러곳 보이고
진짜 살아 숨쉬는 시장이었다. 우리는 마땅한 곳에서 주문을 하고 짧은시간 기다려 자리잡고 앉아 야채와 소고기 오징어등 그리고 밥과 맥주 정말 다들 맛있다고 즐기고 있는데 젊은 아가씨 둘이 한국말로 메뉴좀 추천해달라고 줄서있는 모습에 먹어보고 싶어들어왔는데 잘 몰라서 그런다구 그래서 울 처형이 몇가지 추천해주었다..
우리는 맛있게 먹구 다시 택시고 숙소로 왔는데 마지막 저녁이 좀 아쉬운지 한 잔 더 하자고 해서 근처에 어제 갔던곳으로 갔는데 진열돼있는 음식이 거의 바닥이라
다시 대만 야시장으로 발품을 팔아서 ㅎㅎ 대단하지~~ 식당을 정하고 뭔 생선인지 하나 시키고 콩종류 참치회 연어회등 푸짐한 안주에 58도짜리 고량주 ~ 와 ~~~진짜 싫컷먹구 마시구ㅎㅎㅎ 숙소 ..쿨쿨
담날 새벽 귀국 준비를 위해 공항까지 택시로 이동 잠시 쇼핑하고 드뎌 우리나라 땅 서울로 서로에 아쉬움도 달래고 점심겸 뒤풀이로 광화문 낙지집에서 또 막걸리...으악
배낭여행이 나름 자유롭고 즐거웠던게 함께한 스님형님에 재밌는 말씀과 가이드를 해주신 형님 그리고 처형, 그리고,같이한 여러분에 감사합니다...그리고, 허리가 아퍼서 끝까지 함께하지 못한 젊은친구 잘 치료하구 늘 건강하길....모두모두 건강하구 즐거운 추억이 되길....